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센터장 이승현)과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는 상수도 미보급으로 인해 지하수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생수 배달과 수질검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지리적 접근성이 열악하여 생수 배달 및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4가구에게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사업인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총 100팩의 생수를 지원하고, 배달과 수질검사는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 직원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 이승현센터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공단이 상수도 미보급 취약계층의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사랑의 생수 배달과 수질 검사 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수 지원 및 수질 봉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복회장은 “상수도 미설치로 지하수를 이용하는 취약 어르신에게 안전한 생수 배달과 수질 검사를 지원해 주신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 이승현센터장님과 직원분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본 나눔 활동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19년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지원을 위하여 상호협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