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는 동절기 지원 연탄 소진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폐광지역 따뜻한 온돌 나누기“ 태백지부 주관으로 폐광지역 4개 시·군에 진행되었다.
봄철 연탄 소진 시기에 실질적으로 연탄이 부족한 가구를 파악하여 관내 취약 가구 28가구에 각각 연탄 300장씩 지원되며, 추가로 25만원 상당의 난방유가 취약가구 15가구에 배달이 되며 총 43가구에 지원이 되었다. 그 중 지리적 접근성이 열악하여 연탄 지원에 어려움이 따르는 2가구에게는 좋은이웃들, 정사협 봉사단 및 직원이 방문을 통하여 손수 연탄 배달 및 생필품 지원, 말벗 지원 등 외로운 어르신이게 온정을 베푸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복회장은 “봄철 연탄 소진시기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단 및 직원분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 나눔 활동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