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는 28일 정선군업무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정선 사회복지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사회복지학교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자원봉사 역량 강화 및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28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 4일과 9일에 하루 4시간씩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는 자원봉사 마인드 증진, 스피치 교육, 노인성 만성질환 관리, 전래놀이, 공간 정리 수납교육 등 교육을 받는다. 교육 수료후에는 지역사회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김진복 협의회장은 “정선사회복지학교를 활성화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일반적 이해 및 참여를 높여 지역사회복지활동 진흥을 도모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